전북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0∼14일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는 2천579명이 이용했던 지난해 설과 비슷한 규모다.해수청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도 연안 이용객이 전년보다 7%가량 줄어든 만큼 이번 설 연휴 이용객 규모도 작년과 엇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