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소홀히 하면 총 소비가 7%가량 줄어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들 교수는 "최적 방역 정책 경로에 따르면 총 소비는 정상 상태보다 6% 감소한다"며 "거리 두기에 도덕적 해이가 있는 경우 최적 방역 정책은 2배 더 강화해야 하고, 이때 총 소비는 7%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망률까지 2배로 늘었을 때는 방역 정책 수준이 도덕적 해이만 있었을 때보다 30배 강화해야 하고, 총 소비는 40%까지 줄어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