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한 차례 접종하고 21일 후 면역 효과가 90%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헌터 교수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접종 후 90%에 달하는 면역 효과를 얻기까지 최대 21일이 걸릴 수 있지만, 백신을 한 차례만 접종하더라도 보호 기능이 상당히 높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스라엘에서는 3주 간격을 두고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접종했기 때문에 백신을 한 번만 맞았을 때의 면역 효과가 얼마나 유지되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