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규 실업수당 78만건…11월 이후 최저치(종합)

미 신규 실업수당 78만건…11월 이후 최저치(종합)

PAP20201203145301055_P4_20210204233257108.jpg?type=w647

 

미국에서 '고용 한파'가 조금씩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7만9천건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코로나19 사태가 노동시장에 본격적인 충격을 가하기 직전인 작년 3월 초까지만 해도 매주 21만∼22만건 수준이었으나, 3월 셋째주 330만건, 넷째주 687만건으로 폭증하는 등 20주 연속 100만건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