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흘간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특별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설 연휴 분야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11개 반 57명으로 구성된 설 연휴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관리를 강화한다.설 선물과 제수 구입을 위해 불특정 다수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는 주 1회에서 3회로 늘려 집중 방역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