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박유신은 광주·대구·서울에서 단독 리사이틀을 차례로 연다고 5일 밝혔다.박유신 첼리스트는 "열정적이고 애수 깊은 선율의 러시아 음악은 한국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라며 "러시안 첼로 음악으로 오늘날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관객들께 위로와 힘을 전하며 여운이 남는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공연은 오는 6일 광주 유·스퀘어문화관을 시작으로 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9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