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지난해 출생아수 27만명대…역대 최저 전망"

기재차관 "지난해 출생아수 27만명대…역대 최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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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인구 문제를 단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과제는 속도감 있게 구체화해 상반기부터 발표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어 "인구리스크가 수면위로 빠르게 드러나고 있는데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 경제·사회 기반은 서서히 경쟁력을 잃어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차관은 3기 인구TF를 경제·사회 부처를 망라하는 협업의 장, 모든 과제를 적극적으로 논의하는 장,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