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민간연구소인 '희망제작소'는 임주환씨가 신임 소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임 소장은 "주민참여, 지방분권이라는 희망제작소의 전통적 주요 가치와 생태적 전환 등 새로운 시대적 가치가 긴밀하게 연결된 과제들을 중심으로 혁신 사업을 제안하고 수행하겠다"고 밝혔다.2006년 출범한 희망제작소는 현장 중심 연구를 통해 사회에 대안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시민참여형 연구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