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은 미 식품의약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긴급 승인이 이뤄지면 존슨앤드존슨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사용 허가를 받게 된다.존슨앤드존슨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와 달리 1회만 접종하는 것으로, 영상 섭씨 2∼8도의 실온에서도 유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