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4일 헤지펀드의 공매도에 대항하는 개인들의 '게임스톱' 주식 등 매수로 인한 증시 변동성과 관련해 투자자 보호를 강조했지만 당장의 개입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날 금융 규제당국 고위급 회의를 마친 뒤 게임스톱 등 주식을 둘러싼 높은 변동성 시기에도 금융시장의 핵심 인프라는 회복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금융 규제 당국자들이 대응 조치에 나서기 전에 상황을 완전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