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속력이 시속 250㎞를 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들어선다.

미국 CNN방송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달리는 롤러코스터가 오는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외곽에서 개장 예정인 놀이공원 '식스 플래그스 키디야'에서 운행한다고 4일 보도했다.

키디야 투자회사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일명 '매의 비행'으로 불리는 이 롤러코스터의 길이는 4㎞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