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80% 넘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방한 외국인이 251만9천 명으로 전년보다 85.6% 줄었다고 5일 밝혔다.국적별로 보면 중국이 68만6천 명으로 88.6% 줄었고 일본이 43만1천 명으로 86.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