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제조업체인 전주페이퍼는 지난 3일 자사 운영혁신 활동인 'TOP21' 프로젝트 2단계 발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TOP21'은 전주페이퍼의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원가절감과 골판지 원지생산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시행하는 전사적 프로젝트다.전주페이퍼는 1단계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도출한 1천여개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검토한 결과 실현 가능성과 효과를 기준으로 실행 단계인 2단계에 적용할 아이디어들을 선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