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 서포터즈' 운영

경기도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 서포터즈' 운영

PCM20191019000131061_P4_20210205172229990.jpg?type=w647

 

경기도는 올해부터 상담 접근성이 떨어져 권리 구제와 노동 여건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인복지센터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거주지에서 멀고 교통도 불편해 현재 처한 어려움에 대해 상담할 곳이 없는 농촌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것이다.

서포터즈가 농촌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직접 찾아가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애로사항을 상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