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9명 늘었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5일 밝혔다.이 밖에 이날 한국 국방부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으로 격리됐다가 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고 밝힌 육군 간부 1명이 캠프 험프리스에서 근무하는 인원이라고 주한미군은 전했다.확진자 9명 모두 캠프 험프리스 내 코로나19 전용 격리 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