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젓갈타운서 지갑 연 문대통령, 얼어붙은 마음 연 상인들

신안 젓갈타운서 지갑 연 문대통령, 얼어붙은 마음 연 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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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남 신안군 신앗젓갈타운에 문재인 대통령이 들어서자 상인들은 뜨거운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안 임자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꿀 유자차를 한잔 대접하고 싶다는 상인에 이끌려 가게 안으로 들어선 문 대통령은 "코로나 때문에 장사가 좀 어떻냐"며 안부부터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