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1천여명의 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첫 파견 부대는 15일께 임무에 돌입하기 위해 열흘 이내에 캘리포니아주에 도착하며, 이들은 하루 수천 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대규모 접종 센터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슬라빗 고문은 설명했다.
앞서 백악관은 지난 3일 연방정부가 로스앤젤레스와 오클랜드에 두 개의 지역사회 접종 센터를 개설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주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