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성과급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최근 크게 확산하면서 사회적 관심사로까지 떠올랐다.직원들은 다른 기업이나 사업 부문끼리 비교하며 성과급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어 LG전자도 비슷한 갈등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LG전자는 전년에는 가전 부문 중 가정용 에어컨 담당 조직에 기본급의 최대 500%에 해당하는 성과급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