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통통] 이젠 코로나 관광? '산이 초대형 마스크했다'

[차이나통통] 이젠 코로나 관광? '산이 초대형 마스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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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유행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방역 성과를 자랑해온 중국에서 한 지자체가 산에 초대형 마스크를 씌워 관광 상품화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관광지 측은 이 초대형 마스크의 제작부터 샹비산에 내거는 과정을 온라인 생중계했으며 지역 고위 관리들까지 동참해 홍보에 열을 올렸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 홍보'라는 아이템을 활용해 이 마스크를 산에 걸어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시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