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재건축·재개발 방식, 조합원 마음 사로잡을까(종합)

업그레이드된 재건축·재개발 방식, 조합원 마음 사로잡을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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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4 공급대책에서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방식을 도입하면서 재건축·재개발 추진 단지마다 기존 방식과의 차이를 살펴보며 이해득실을 따지는 데 분주하다.

6일 LH와 국토부 등에 따르면 작년에 발표된 공공 재건축·재개발과 이번에 나온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모두 조합 주도 방식과 비교하면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공공 재건축·재개발은 LH나 SH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것은 아니고, 조합이 사업을 진행하되 공공이 시행에 참여하면서 사업성을 분석하고 지원하는 형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