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확진과 연쇄 전파가 발생한 광주 안디옥교회에서 6일 격리 해제 전 전수 검사가 이뤄졌다.광주시 등 방역 당국은 이날 안디옥교회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마련하고 자가격리 중인 교인과 그 가족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했다.검사 대상자는 지난달 24일 5차례로 나눠 진행된 주일예배의 참석자, 안디옥교회를 중심으로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 등 28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