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에서 닭 가공업체인 한국육계유통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이 가운데 당진 214번인 A씨는 이미 확진된 한국육계유통 직원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시는 한국육계유통에서 검역관으로 파견 근무 중인 충남도동물위생시험소 당진지소 직원 B씨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한국육계유통과 협력업체인 송원산업 및 비에이치 직원, 가족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