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전역, 2차 인터넷 접속 차단"…대규모 시위 연관 추정

"미얀마 전역, 2차 인터넷 접속 차단"…대규모 시위 연관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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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6일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대규모 거리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미얀마 전역에서 인터넷 접속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트워크 모니터링 단체인 넷블록스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미얀마 전역에서 2차 인터넷 접속 불능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차 인터넷 접속 불능은 지난 1일 쿠데타 당일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