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택서 엄마와 두 자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인천 주택서 엄마와 두 자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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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주택에서 어머니와 두 자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인천 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한 주택에서 어머니 A씨와 두 자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강제로 현관문을 연 뒤 A씨 등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