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오는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계속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인 제2차 계절관리제에서는 수송·산업·생활분야에 걸쳐 평소보다 강화된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이 기간 월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지난해 12월 19㎍/㎥에서 지난달 17㎍/㎥로 줄어들었다고 도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