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8일 개발제한구역 중 4곳을 시민 산책·휴식공간으로 만든다고 밝혔다.본리지 여가 녹지는 4억원을 들여 수변 산책로, 전망데크 등을 갖춘 녹지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김창엽 도시재창조국장은 "개발제한구역 자연환경을 이용해 시민이 걷고 쉬며 힐링할 수 있는 자락길과 자연생태·체험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