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8일부터 사흘간 알을 생산하는 모든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를 한다고 밝혔다.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가 야생조류에서 163건, 가금농장에서도 87건이 발생하는 상황이어서 설 전에 닭·오리·메추리 농장 일제 검사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또 축산농장과 관련 시설을 집중 소독하고 이달 말까지 '가금농장 바이러스 없애기 캠페인'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