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옥정∼포천 광역철도 '복선 건설' 대안 제시

포천시, 옥정∼포천 광역철도 '복선 건설'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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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가 양주 옥정∼포천 구간 전철 7호선 연장사업과 관련해 기존 단선 대신 복선 건설 대안을 제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8일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과 관련해 포천시 철도정책 방향과 향후 추진계획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복선 건설 대안을 내놨다.

복선 건설은 총사업비가 1천573억원가량 늘어나게 되나 철도의 안전성과 정시성이 보장되고, 장래 확장 가능성을 열어 둔 최선의 대안이라고 판단했다는 것이 포천시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