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60만원? 오병이어 기적"…野, 황희 송곳검증 예고(종합)

"생활비 60만원? 오병이어 기적"…野, 황희 송곳검증 예고(종합)

PYH2020102011300005400_P4_20210208174507946.jpg?type=w647

 

국민의힘은 오는 9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송곳검증을 예고했다.

수천만 원대 자녀 학비, 해외 가족여행 경비 등 각종 생활자금의 출처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황 후보자의 '60만원 생활비' 해명을 지적한 것이다.

배 대변인은 "황 후보자의 투철한 절약정신", "대단한 살림 내공"이라면서 "전세대출금은 출판기념회 수입으로 메우고, 식비는 명절에 들어온 선물로 해결하고, 셀프미용으로 부가지출까지 줄이면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비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