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으로 추락해 뒤집힌 차에 갇혀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던 부부가 지나던 시민에게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차 안에는 70대 A씨 부부가 타고 있었다.1.4m 깊이 하천에 뒤집힌 채 빠진 차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물은 안전벨트에 거꾸로 매달린 부부의 다리만 보일 정도까지 금세 차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