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평창평화포럼 이틀째인 8일 외국인이 바라본 금강산관광 재개는 남한과 북한을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상징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는 공통된 견해를 내놨다.
그는 이어 "중요한 것은 끊어진 남북의 철도를 다시 연결하는 것"이라며 "금강산관광이 재개되면 부가 창출되고 북한의 경제도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금강산관광 재개 후 관광객의 안전과 여전히 의구심으로 북한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에 대해 내셔널 지오그래피 윌리엄 알렌은 "정치적 긴장 관계가 유지된다면 경제 발전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