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콜센터 노동자 중 85%는 우울증 위험"

"건강보험공단 콜센터 노동자 중 85%는 우울증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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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노동자 대부분이 고객의 폭언 등에 시달리고 있으며 우울증 위험도 매우 높은 수준이라는 노동조합 자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8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 콜센터 노동자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실태조사는 지난해 8월 건강보험공단 콜센터 노동자 가운데 노조 조합원 97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