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8일 저녁 미국 오디오 전용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용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앞서 '클럽하우스'가 최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당국이 곧 이에 대한 접속 차단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클럽하우스가 대만과 홍콩, 신장 위구르 인권문제 등 중국 정부가 금기시하고 있는 주제에 관한 토론의 해방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