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꺾였지만 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일산서구 주엽동 소재 태평양무도장 및 동경식당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새로 발생해 지금까지 총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또 방역당국이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한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대구 북구의 한 음식점과 관련해 총 10명이 감염됐고, 달서구 음식점에선 총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