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이 8일 카메라 앞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접종하며 홍보에 나섰다.
신경과 의사 출신의 베랑 장관은 이날 파리 인근 센에마른주 믈룅의 한 병원에서 백신을 맞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고 BFM 방송 등이 전했다.
프랑스는 65세 이상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