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바이든, 동맹과 통화 때 중국은 중요한 주제"

백악관 "바이든, 동맹과 통화 때 중국은 중요한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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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아시아와 유럽의 동맹국 정상과 통화할 때 중국이 중요한 대화 주제였다고 백악관이 8일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직 통화하지 않았는데 이것도 전략의 일부냐는 질문을 받았다.

사키 대변인은 "우리 전략의 일부는 파트너, 동맹들과 긴밀히 협의하는 것"이라며 아시아에서 일본, 한국, 호주 정상과 차례로 통화한 사실을 상기한 뒤 "물론 중국이 이 대화에서 중요한 주제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