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핵심 사업으로 전장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LG전자가 이번 설 연휴에도 전기차 모터 생산라인 일부를 가동한다.9일 LG전자에 따르면 설 연휴 하루 전인 10일부터 각 사업장별로 권장 휴가를 실시하지만, 인천 청라에 위치한 전기차 모터 생산라인은 수요 대응을 위해 연휴 기간에도 일부 가동할 예정이다.LG전자는 지난해 말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 분야를 설립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