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업계가 자동차보험 정비수가 협의체 실무 협의를 통해 10%에 가까운 정비수가 인상을 건의했다.
정비업계는 지난번 정비수가 인상·공표 후 3년이 지나 인건비 상승 등 원가 인상요인이 쌓였기 때문에 신속하게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를 가동해 정비수가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는 자동차보험 정비요금을 결정하는 협의체로 작년 10월 시행된 개정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보험업계, 정비업계, 공익대표 각 5인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