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9시 30분,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오디오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에 방을 열어봤다.기자는 평소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만 누르던 스타트업 임원과 클럽하우스에서 대화를 나눈 뒤 저녁 약속을 잡았다.클럽하우스를 매일 쓴다는 김지수 씨는 "코로나19 때문에 다들 연결에 목이 말랐던 것 같다"며 "음성 SNS가 얼마나 확장될지 기대된다. 이게 카카오톡의 미래일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