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9일 한국백혈병환우회에 헌혈증 4천장을 기부했다.헌혈증 46장을 기부한 부품정비대대 김현철 상사는 "내 작은 노력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헌혈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10전비는 2018년 3천장, 2020년 2천20장을 기부하는 등 2018년부터 9천여장의 헌혈증을 기부해 한국백혈병환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