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와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희귀식물의 보고'인 천리포수목원은 11∼14일 한복을 입고 입장할 경우 본인을 포함해 동반 1명까지 입장료를 50% 할인한다.천리포수목원 관계자는 "요즘 수목원에 납매와 풍년화 등 봄꽃이 하나둘 피어나고 있다"며 "설 연휴 수목원에서 봄소식을 접하며 멋진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