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백석읍 기산리 마장호수 인근에 15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양주시는 당분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으로, 주차 불편 해소 등 주변 교통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공영주차장은 마장호수 둘레길의 출발점으로 교통편의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편의 시설을 확충해 지역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는 등 지역경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