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부작용 등을 우려해 안전성이 검증된 후 접종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질병관리청과 협의해 안전성을 우려하는 시민들께 백신 관련 정보를 상세히 알리고, 우려를 해소할 방침"이라며 "우려를 감소시키는 데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시장인 저도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접근성·접종 공간·주차면적이 우수한 유성구 종합스포츠센터를 백신 우선 접종 센터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