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지난달 선박 수주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9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70만CGT 중 91만CGT를 수주하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월 수주량인 7만CGT와 비교하면 13배 급증한 수치로, 수주 점유율도 54%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