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노동복지 실현을 위한 노동복지센터가 다음 달 금릉역 앞에 문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노동복지센터는 노동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금릉역 인근에 339㎡ 규모로 운영사무실과 상담실, 회의실 등 사무공간과 교육 문화 기능을 수행할 프로그램실, 노동자 쉼터 등을 갖췄다.
파주시 관계자는 "센터 운영을 통해 노동권익사업과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