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블 정은혜 울산 온다, 그림전 '그대로가좋아니얼굴'묘사 대신 직관적 표현으로 그림에 따뜻함을 담아내는 발달장애인 화가 정은혜의 작품이 울산에 온다.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 첫 기획전시로 TV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주인공의 쌍둥이 언니로 출연한 배우 겸 화가 정은혜 초대전 '그대로가 좋아 니 얼굴'을 5월 4일부터 20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연다.
정은혜는 생후 3개월에 다운증후군 진단을 받았고,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