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청운효자동에 '마을 지킴이'…동네 야간 순찰서울 종로구는 청운효자동이 효자자율방범대 및 사직·옥인파출소와 마을지킴이 업무 협약을 맺고 이번 달 활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마을 지킴이는 지난해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최근 파출소 근무 개편으로 치안 공백을 우려하는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순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매주 목요일 야간에 1인 가구 고독사 예방과 빈집 안전 점검 등 방범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