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펜타곤 심장부’ 방문…미군 지휘부로부터 브리핑 받아미국이 영국 총리 등 극소수의 핵심동맹국 정상에게만 공개했던 국방부의 국가군사지휘센터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27일 공개했다.
미국이 윤 대통령을 미군의 세계전략 지휘센터로 초청해 '훨씬 강화된 한국형 핵우산을 믿어도 좋다'는 메시지를 우회적으로 내놨다는 이야기다.
이날 미국은 윤 대통령의 펜타곤 방문에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물론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등 미국의 군사 정책·작전 1인자들이 모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