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적 한미 의회외교단, 윤 대통령이 내준 전용기 타고 방미 추진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국회의원들이 한미 의회외교 차원에서 다음 달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미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대통령 전용기를 활용하면 방문단 규모가 커지게 되고, 김 의장이 제안한 '한미의원연맹'의 창설 논의도 탄력받을 것으로 전망된다.2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의장실은 다음 달 미국 방문을 목표로 미 하원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