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마우라’ 그 작가 알고보니…청년 이어령 발굴?!한국전쟁에 참전한 9명의 젊은 조종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빨간 마후라'는 서울 시민 4명 중 1명이 본, 최초로 암표를 탄생시킨 불후의 명작이다.
대산문화재단은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작가회의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1~12일 '2023년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산문화재단과 작가회의가 지난 2001년부터 열고 있는 이 문학제의 올해 주제는 '발견과 확산: 지역, 매체, 장르 그리고 독자'이다.